선배들이야기

박성흠 (2008-HUMAX UX팀)

  • 작성자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
  • 작성일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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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를 만들라 
선배 박성흠의 작품사진


취업에 도움이 된 제품디자인 전공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커리큘럼이다. 전공과정(제품디자인)을 시작하면서 배운 모든 수업이 사실상 취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면, 제품디자인 분야가 아닌 기업 제품개발 부서에 지원했을 때 사용자연구 기초, 디자인방법론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이 면접 시에 큰 역할을 했다. 기업 제품 디자인 부서 면접에서는 ‘디자인프로세스’ 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는 질문들이 꼭 있었는데 4학기 동안 IPD(Interactive Product Design)수업을 들었기에 답변에 자신이 있었다. 

지금 일하고 있는 GUI디자인 부서 면접 당시에도 제품 인터페이스 수업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 입사 후, 수업에서 배운 UT(Usability Test)에 관한 내용 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했을 때 팀 내의 대부분이 해당 주제에 대해서 흥미로워 했다.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것이다. 학점, 언어능력, 공모전, 수상경력, 인턴 쉽 경력 등 객관적인 자료들을 만들어야 한다. 면접 시에도 저는 이런 저런 다양한 경험을 해보았다가 아니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무엇을 배웠고, 그 결과물들을 oo 대회에 출품한 결과 oo상을 수상했다. 그래서 해당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에서는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가 올바른 표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