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이야기

김용성 (2010-(주)쌍용자동차 디자인센터 모델선도 팀)

  • 작성자 통합 관리자
  • 작성일 2020.07.14
  • 조회 920

“다양한 경험을 소중히 여겨라”


선배 김용성의 작품사진


학교에서 배운 수업과 실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본질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과제를 할 때 기획하고 컨셉을 잡고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하는 일련의 과정이 실무에서도 똑같이 적용 되는 거죠, 실상 기업의 디자인 부서가 세밀하게 역할이 나누어져 각각의 업무가 다르다 하더라도 자신이 하는 디자인의 중심 컨셉과 목적은 반드시 머리에 넣어두면서 일해야 해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대학생활은 길지 않고 대학생이 아니면 경험 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는 건 사실 대학시절에는 알기 힘들죠. 노는 것이든 공부하는 것이든 목표를 세우고 열정을 쏟으면 나중에 저처럼 후회 하실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다양한 경험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하루 종일 책상에서만 붙어있는 생활은 지양하길 바래요. 많이 보고 많이 경험 할수록 자신에게 더 많은 기회와 선택의 폭이 주어질 거 에요. 인제대학교 제품디자인전공에서 많은 추억 만드시고 직장생활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실력을 쌓으시길 빕니다.